‘안 되면 되게 하라’…201명 특전부사관 탄생

2016.02.04 19:15:06 6면

육군 특수전사령부 219기 임관
고도의 특수작전 수행능력 배양

 

4일 대한민국 유일의 특수작전 전문요원을 양성하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특수전교육단(이하 특교단)에서 장준규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특전부사관 219기 임관식이 거행됐다.

임관을 맞은 신임 특전부사관들을 축하하기 위한 선배 부사관들의 고공강하 시범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임관자 가족들을 비롯해 조억동 광주시장과 지역 기관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특전부사관 임관을 축하했다.

이날 임관한 201명의 특전부사관들은 지난해 10월 입대해 ‘안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정신을 체득하며 17주의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낸 정예 특전요원이다.

임관자들은 특전부사관으로서 구비해야 할 공중침투기술(공수기본훈련)과 타격, 도피 및 탈출 등 유사시 적지에 침투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고도의 특수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며 명예로운 하사 계급장을 수여 받았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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