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전하진, 성남 분당을 선거사무소 개소

2016.02.04 20:06:25 3면

 

“과거세력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전하진 의원에게 지지를”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전도사’로 불리는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이 4일 오후 정자동 정자역프라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현지에서 가졌다.

이날 오세응 전 국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인사들이 같이해 힘을 실었다.

전 의원은 “지난 4년간 분당의 품격과 자존심에 걸맞은 분당출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사력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며 “현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혁신을 지역구인 분당에서부터 차곡차곡 준비해 왔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벤처1세대로서 분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과거세력’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세력’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 의원은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당시 정보기술(IT) 전문가로 영입한 인재로 창조경제 전도사로 불리며 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에 깊이 기여하는 등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펴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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