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수돗물 안심확인제 실시

2016.02.14 20:46:30 6면

구리시는 수돗물에 대한 부정적인 심리를 해소하고 신뢰회복 방안의 일환으로 가정방문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토록 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안심 확인제는 민원인이 수질검사를 의뢰하면 시청 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현장에서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알려 주는 제도로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음용률 제고 위한 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대상은 시 전역의 수돗물 공급받는 세대다. 검사는 먼저 1차로 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등 5개 항목에 걸쳐 실시하며, 1차 검사 부적합시 2차로 1차 항목 포함, 일반세균, 총대장균, 아연, 망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등 11개 항목을 검사해 수질의 오염상태를 검증한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