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다세대 100호 매입 저소득층 임대

2016.02.22 21:26:26 9면

도시공사, 원도심 재생사업 연계
중·동구지역 중심 물량 우선 확보

인천도시공사가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 100호를 매입해 저소득층에게 임대한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현재 공사는 임대주택 약 7천세대를 공급했고, 향후 1만3천여세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신규 추진하는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해 인근지역의 주택을 집중 매입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동구 및 중구지역을 중심으로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우선 매입하고, 계획물량 미달 시 남구·부평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택매입 모집공고일은 3월2일이며, 신청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idtc.c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자활기반을 지원한다.

입주대상자는 인천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며,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매입임대사업 관련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주택매입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천도시공사 주거복지팀(☎032-260-58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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