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사이버 자율 점검’

2016.02.25 19:39:52 6면

광주시, 이달말 전산구축 완료

광주시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자율적으로 법령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기회를 제공하는 ‘부동산중개사무소 사이버 자율점검제도’를 시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현행 방문 지도점검 방식은 641개의 등록 중개사무소(2016년 1월31일 기준) 대비 담당공무원 부족으로 민원발생 중개업소 위주의 단속에 따른 형평성 문제, 현장방문 지도점검 시 영업지장에 따른 불만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사이버 자율점검을 위한 전산구축을 이달말 마무리하고 3월 시험운영을 거쳐 매 분기 말 16~25일(10일간) 부동산중개사무소 사이버 자율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중개사무소 대표자는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확인 인증 후 3개 분야 13개 항목의 자율점검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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