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지원군’ 직업상담사 특성화高 6곳에 배치

2016.02.29 20:03:39 7면

‘성남형 일자리 사업’ 일환

성남시는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 6곳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취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직업상담사는 분당경영고, 성남금융고, 성남테크노과학고(옛 성남방송고), 양영디지털고, 성보경영고, 성일정보고에 연말까지 배치돼 졸업 예정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금융, 광고, IT, 세무, 호텔, 병원 등 학생 개개인의 전공에 맞는 직장을 찾아 주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기업별 채용 정보와 서류·면접 전형의 특징을 알려주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실기 지도를 강화하며 면접 땐 동행한다.

김원발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각 학교에 파견하는 직업상담사는 ‘성남형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선발한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고용노동부) 소지자들”이라면서 “졸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이 꿈과 포부를 가지고 사회 첫발을 내딛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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