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총력

2016.03.10 20:26:19 6면

광명소방서는 해빙기 및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말까지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 기간 중 사전 예방활동 중심의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재난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예찰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관광주간 및 안심수학 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안전점검 ▲국가안전대진단 병행 소방특별조사 등도 진행한다.

이형근 광명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은 “봄철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0% 이상 차지한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주의와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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