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세 체납정리’ 으뜸… 최우수기관에 선정

2016.03.13 19:38:00 10면

사업비 2500만원 확보
경기도 시·군 대상 평가

 

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주최한 ‘2015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사업비 2천50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징수율, 결손처분율, 체납처분 및 신 징수기법 발굴 등 체납업무 전반에 걸친 평가로 이뤄졌으며, 광주시는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시는 체납세 징수 전문화를 위한 채권추심원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채용, 부동산·차량·예금·급여 압류,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재산을 은닉하여 납부를 기피하는 체납세 면탈 혐의자 조세 처벌범으로 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 직원의 관심과 협업을 통해 100만원 이상 체납자 책임징수제와 6급 팀장 책임징수제, 전 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단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을 일소해 왔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은 물론 신규 세원 발굴을 위해 국유재산 무단 점유지역 추출 및 조사로 재정운영의 안정성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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