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약자 보호 활동 앞장선다 화성서부署- 대중교통업체 협약

2016.03.13 20:12:34 11면

 

화성서부경찰서는 최근 관내 대중교통업체와 치안약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노인과 아동의 실종사건 발생 시 실종자가 대중교통 이용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고, 대중교통 이용자가 매일 1만 여명이 넘어 정보공유 시 파급효과가 큼에 따라 실종자 조기발견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 착안, 추진됐다.

화성서부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력의 한계를 보완함으로써 자기보호능력이 약한 치매노인과 아동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서부서는 대중교통뿐 아니라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배부, 아동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 등 치안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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