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안 “평택, 중부권 최고 휴양지 만들 것”

2016.03.15 21:38:16 3면

평택을 국민의당 후보

 

이계안(평택을) 국민의당 후보는 15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부진한 평택호 관광개발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이 후보는 “현대자동차 CEO의 경험을 살려 40여년동안 표류한 이 사업의 마침표를 찍겠다”며 “자동차 테마파크와 관광레저 복합테마파크로 조성해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 휴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관광공사 신설, 자동차 벤처 밸리 조성 및 산학협력, 다양한 체험 자동차 경주 서킷, 글로벌 푸드타운 등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기존 SK 이외에 현대자동차 등 복수의 사업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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