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 야산 불 30분 만에 진화… 원인 조사 중

2016.03.20 19:41:05 19면

20일 오후 5시 18분쯤 수원시 우만동의 야산에 화재가 발생, 인근 초목 0.4ha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수원 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화재진압에는 31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1대, 펌프차 5대, 탱크차 3대 등이 동원됐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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