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 찾기 공로 경찰관 표창

2016.03.20 20:37:16 11면

인천남동署 전봉학·서정민 경장
미취학 아동 소재 파악 수사
유전자 검사로 모녀상봉 도와

 

인천남동경찰서 김관 서장이 경찰서 서장·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주인공은 여성청소년과 소속 전봉학·서정민 경장이다.

이들은 지난 2월쯤 미취학 아동의 소재를 확인해 실종아동을 발견하고는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또, 아동보호 전문기관 및 인천 전 지역 아동보호시설 조사 중 실종당시 보육원에 신규 호적 등재해 입소한 아이를 발견하고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자를 확인해 모녀상봉을 도왔다.

김관 서장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이 점검으로 자칫 장기 실종아동이 될 뻔한 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