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청-NGO 단체, 손잡고 ‘다문화교육사업’ 추진

2016.03.24 19:49:20 10면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
학생들 세계시민으로 성장 기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서울경기지부장 김미숙)은 지난 23일 다문화교육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세이브더칠드런이 다문화 인식 개선교육을 위해 교사의 역량강화 연수 및 초등학생 대상의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관내 초등 교사들은 수업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지도안 및 교육자료를 제공받아 다문화 수업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게 됐고, 학생들은 다양한 다문화 체험중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연근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사의 역량 개발과 초등학생 다문화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유정훈 기자 nkyo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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