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민, 야권연대 위해 ‘무조건적 대화’ 제안

2016.03.24 21:25:30 4면

 

더불어민주당 이규민(안성)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국민의당과 민중연합당에 야권단일화를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경제가 추락하고 민주주의의 기본질서가 유린되는 이 절체절명의 시기에 야권단일화를 통해 정부여당의 독주를 막으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라며 “이러한 명령을 받들기 위해서 지역의 야권이 조건 없이 만나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새누리당 8년 집권을 통해 국가경제는 침체의 나락에 빠져있고 서민의 삶은 나날이 망가지고 있다”며 “조건 없는 논의의 테이블을 마련하고 허심탄회하게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것만이 야권후보들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며, 준엄한 역사적 요구”라고 덧붙였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