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주택사업자들을 위한 행정 지원에 소매를 걷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택사업자 및 공동주택현장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타워 민원동 소강당에서 주택사업 행정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세,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전환 등으로 주택시장 참여자들의 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부동산 경기가 다시 침체의 늪에 빠질 것을 우려, 주택사업 여건 악화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불투명한 행정에 따른 사업지연으로 분양시기를 놓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처리 기간을 단축해줄 것 등을 건의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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