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28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일제 조사

2016.04.13 21:51:39 15면

수원시 장안구는 13일 올해부터 시행되는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대비해 이달 28일까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를 일제조사 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업소는 청과상, 쌀집, 정육점, 귀금속 판매업소, 전통시장, 철물점, 슈퍼마켓, 대형유통점, 편의점(택배) 등이며, 지난 2014년 정기검사를 받았거나 제작 검정 후 2년이 경과된 상거래용 계량기는 모두 조사 대상에 해당된다. 이번 조사는 기물조사 요원이 현장을 방문해 수검통지서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정기검사는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것으로 기물조사로 불법계량기 사용을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만큼 대상 업소, 기업체 등에 대해 누락되는 계량기가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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