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당직 상황실 전담전화 운영

2016.04.17 19:48:33 19면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장성근)는 당직변호사 제도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당직 상황실 전담전화를 마련하고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당직변호사제도는 경찰서 등에 체포, 연행, 구속된 피의자나 보호자가 법률상담을 요청할 경우 당직변호사가 1회 무료접견을 통해 수사단계에서 취할 수 있는 피의자의 법적권리 및 대응 방법 등을 알려주는 제도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현재 60여명의 당직변호사가 활동중인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당직 상황실에 전담전화를 별도로 설치, 주·야간 불편 없이 즉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변호인의 조력이 필요한 많은 민원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해 국민에게 봉사하고, 인권 신장과 지역주민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별도 마련된 전화번호는 관할 경찰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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