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단독주택서 불…80세 할머니 질식해 숨져

2016.04.17 20:27:09

지난 16일 오전 0시 30분쯤 화성시 서신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안방에 있던 A(80·여)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주택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2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50여분 만에 꺼졌으며 발생 당시 집 안에는 A씨와 남편 B(91)씨가 잠을 자고 있었다.

B씨는 경찰에서 “집에 있는 아궁이에서 처음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B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