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낙선 조진형 전 국회의원 정계은퇴 선언

2016.04.18 20:12:00 9면

 

20대 총선 인천지역 부평갑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한 조진형(사진) 전 국회의원이 18일 정계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의원은 선거캠프 해단식에서 “부평은 청년 조진형에게 꿈을 줬고, 사업가로서의 힘을 준 것은 물론, 3선의 국회의원으로 키워주셨던 곳”이라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알리고자 했던, 국민의 뜻에 따라 정치를 해야 한다는 저의 정치철학을 유권자들이 투표를 통해 확인해 주셔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의 저를 있게 해주신 부평 구민, 인천시민께 감사드리고 이제는 한 시민으로 부평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전 의원은 14·15·18대 등 3선의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재정위원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평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류정희기자 rjh@
유정희 기자 tally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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