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성 재산 일제조사’ 광주시, 내달 16일까지

2016.04.19 20:12:24 6면

광주시는 사치성 의심 재산인 고급 오락장(유흥주점), 고급주택, 별장 등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한 달간 ‘별장 등 사치성 재산 일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조사는 오는 6월 1일 재산세 부과에 앞서 사치성 재산을 사전에 파악해 중과세 대상으로 분류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이번 조사기간 동안 ▲유흥주점 중 룸살롱 및 요정 ▲상시 거주용으로 사용하지 아니하고 휴양·피서·놀이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건축물 ▲개별주택 가격이 6억 원 이상 되는 고급주택 등을 중점 조사하기로 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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