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인천지원 오는 26일 개원

2016.04.21 21:12:10 9면

금융소비자 애로 해소·피해 예방

전국 광역시 중 인천과 울산에만 없던 금융감독원 지원이 오는 26일 개원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조정한다.

이번 금융감독원 지원의 개원은 인천시의 민원이 다른 광역시보다 많은데도 지원이 없어 민원 해결 측면에서 비효율적이고, 세계적인 물류 인프라와 경제자유구역 등을 기반으로 인구와 경제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인천지역의 금융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인천은 서울과 인접하다는 이유로 지원 설립이 지연됐다.

그러나 유정복 인천시장과 국회 정무위 소속이었던 신학용 의원의 노력으로 ‘금감원 인천지원’ 설치를 위한 예산 10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시청 인근 한국씨티은행빌딩에 입주하기로 했다.

황인하 인천지원장은 “인천지원 개원을 계기로 지역내 금융회사의 불건전한 영업행위를 보다 철저히 감독하고, 금융소비자의 금융거래와 관련한 애로사항 해소 및 소비자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
유정희 기자 tally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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