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수상레저 안전대진단

2016.05.11 19:53:14 6면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정부와 지자체,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대형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처음 실시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대진단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수상레저 기구와 사업장에 설치된 시설과 장비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지속적인 안전 정밀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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