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는 7월말까지 평택역오거리와 농협사거리 구간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곳에 전주와 통신선로가 난립해 있어 보행자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한국전력공사, 민간통신 7개 업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전에 전단 배포,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도로굴착과 같은 공사는 주로 야간에 할 방침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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