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서 성폭행 미수 후 강도질…경찰 수사

2016.05.15 20:13:54

평택에서 40대 남성이 옷가게에 침입해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쯤 평택시의 한 옷가게에 40대 남성이 들어와 여주인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50여 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옷가게에는 A씨 홀로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 뒤를 쫓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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