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공사장 돌며 전선 훔친 2명 구속

2016.05.19 20:51:17

화성서부경찰서는 신축 공사장을 돌며 전선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김모(60)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 5일까지 화성시 양감면, 마도면 일대 신축 공사 중인 공장에 침입해 내·외부에 시설된 전선 1천200m, 5천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전선을 사들인 고물상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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