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20대 흉기들고 배회하다 교육감 관사 담 넘어

2016.05.26 20:18:22

수원중부경찰서는 26일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배회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등으로 김모(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전날 오후 9시 20분쯤 만취 상태로 흉기를 들고 수원시 장안구의 길거리를 배회하다 경찰관이 출동하자 달아나던 도중 경기도교육감 관사의 담을 넘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여자친구와 다투고 집에 있는 흉기를 들고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어떤 목적의식을 갖고 교육감 관사에 침입했다고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