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의 특별한 여정속에서 그린 우리들의 삶

2016.06.06 18:34:27 13면

 

이영숙은 우리나라 최초로 ‘성품’이라는 단어를 교육에 접목해 태아, 영유아, 유치, 초등, 청소년, 청년, 부모, 직장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성품교육으로 평생교육을 구축한 ‘한국형 12성품교육’의 창시자다.

현재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이자 건양대학교 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인 그는 돌멩이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꿈꾸는 돌멩이’을 펴내 아이들이 좋은 성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커다란 돌산에서 어느 날 세차게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쩌억’하는 소리와 함께 돌덩이는 산길을 구르고, 물길에 휩쓸려 작은 돌멩이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돌멩이는 두려움, 초조함 같은 감정들 대신 긍정적인 태도, 기쁨 등의 좋은 성품을 선택한다.

공중으로 튀어 올라 여기 저기 상처를 입고 눈조차 뜰 수 없는 거친 물살과 컴컴한 어둠도 혼자 견뎌낸 돌멩이는 좌절할 수도 있는 상황을 잘 극복하고 미래를 기대하고 기다린다.

결국 돌멩이에게 이 모든 과정은 성장의 거대한 동력이 되고 반짝이는 순간을 맞이한다.

저자는 꿈을 이뤄가는 도중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하는 돌멩이의 모습에 우리의 삶을 투영한다.

성품을 잘 갈고닦아 빛나는 미래를 맞이한 돌멩이를 통해 힘들지만 값진 경험들을 통해 훌륭한 보석이 될 수 있음을 전한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잘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공감인지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성공하는 리더가 되는 시대다.

따라서 성품교육은 우리 시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30여 년간 교육현장에서 성품교육을 실천하고 한국형 12성품교육을 창시한 이영숙 저자가 들려주는 ‘좋은 성품을 만드는 동화 시리즈’는 아이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만들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좋은 성품을 만드는 기틀을 제공한다.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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