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때이른 무더위 대비 폭염대응 종합대책 조기 운영

2016.06.06 19:06:01 9면

광주시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옴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조기에 수립,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등 10명의 ‘폭염 상황관리 합동 T/F팀’을 가동,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261개소를 방문해 냉방시설의 운영상태 점검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관련 홍보 부채 6천개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4천부 등을 활용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피해 예방법을 홍보한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자 및 홀몸노인을 위해 277명으로 구성된 폭염도우미(이·통장, 노인 돌보미 등)를 운영하며,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로 건강관리를 체크한다.

또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대형 전광판 표출, 긴급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민간자율방재단체 가두방송을 통한 홍보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