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연주로 만나는 ‘베토벤 시대’

2016.06.12 19:38:34 12면

바이올린 리사이틀 ‘Beethoven Journey’ 내일 성남서 열려
초·중·후기로 나눠
대표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
피아니스트 한지호 협연

 

신지아 바이올린 리사이틀 ‘Beethoven Journey’가 오는 14일 오후 8시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퀸 엘리자베스, 롱-티보,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를 비롯 세계 3 대 콩쿠르를 석권한 순수 국내파 연주자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젊은 연주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지난 2015년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처음으로 기타 듀오와 함께 세계 민요를 담은 CD ‘칸토 안티고’를 발매했다. 독주회와 협연무대는 물론 다양한 실내악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KBS 클래식 프로그램 ‘더 콘서트’ MC로 활약하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신지아는 베토벤 시대를 초, 중, 후기로 나눠 그 시기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한다. 모차르트의 영향을 받았던 초기의 2번을 시작으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의 대표곡 5번 ‘봄’을 이어간다. 마지막 곡으로는 고금의 많은 바이올린 소나타 중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히는 9번 ‘크로이처’를 준비했다.

이 곡은 선율이 주가 되는 독주 악기와 반주를 담당했던 건반 악기로 구성됐던 이전의 이중주 형식에서 탈피해 두 악기를 대등한 위치에서 다루며 이후 세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이정표와 같은 작품으로 신지아의 연주로 만나는 베토벤의 여정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 입상 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협연에 참여해 특별한 앙상블을 선물한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와 클럽발코니(1577-5266)를 통해 가능하다. 전석 5만원.(문의: 031-779-1500)/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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