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7개 업체 ‘자연채’ 상표 사용… “친환경 명품 브랜드로 거듭”

2016.06.12 20:21:51 9면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서 교부
1년간 품질관리·지도 강화

 

광주시는 지난 10일 상황실에서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자연채 사용권 부여 경영체 대표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공동 브랜드 자연채 사용승인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달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업전문가 및 농민단체대표 등 14인으로 구성된 자연채 상표관리위원회의 ‘자연채 상표 사용 심의회’를 거쳐, 신규 1개 업체와 기간연장 16개 업체에 상표 사용권 부여를 결정했다.

시는 상표 사용권을 부여 받은 17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출하품목에 대한 상표부착 관리·지도를 강화하고 생산·품질관리·유통시스템 등에 대해 분기별 1회 사후 관리점검 등으로 친환경청정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브랜드의 인지력을 제고시킨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승인서를 교부하는 자리에서 “자연채 상표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우리 광주시 브랜드가 전국 최고의 친환경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생산기술연구와 엄격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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