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로 재탄생한 ‘어린왕자’ 만나자

2016.06.20 20:01:23 12면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전시
내일부터 신세계갤러리 인천점
“잊었던 동심 떠올리는 시간”

 

강석태 작가 ‘어린왕자’전

한국화가 강석태 작가의 ‘어린왕자’ 展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세계 갤러리 인천점에서 열린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인천프랑스문화원과 인천 신세계 갤러리가 공동주최 한 ‘어린왕자’전은 한국화가 강석태의 작품을 통해 프랑스 문학과 한국화가 만난 특별한 어린왕자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추계예술대학교와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강석태 작가는 한지에 전통기법인 염색, 탁본을 사용해 현대적이면서 감성적인 한국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별과 어린왕자, 하늘과 구름이라는 소재로 동심과 회귀, 시간성에 관한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그는 이번 전시에서 ‘별을 그리워하다’, ‘오후 3시30분의 밀밭’, ‘소혹성 B612’ 등의 작품을 통해 어린왕자 원작에서 느꼈던 이야기를 서정적인 조형언어로 표현한다.

전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잊었던 동심과 기억 속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한 번의 쉼표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의: 032-873-5556)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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