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남은 2년 시정 ‘인천 주권시대’ 연다

2016.06.27 20:41:15 7면

취임2주년 맞아 열린 기자회견시정성과·하반기 핵심과제 발표

 

총부채 13조서 11조로 감축
인천발 KTX 착수·국비 ‘최대’

민생·교통·해양 등 주권 제시
인천형 복지모델 마련
KTX·GTX 철도망 연계
2조투입 168개 섬 가치 극대화



유정복 인천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전반기 최대 성과로 2조원대의 부채 감축과 역대 최대 국비 확보, 인천발 KTX건설사업 착수를 꼽고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 행복 더하기, 인천 주권시대 열기’로 설정했다.

유 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전반기 2년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2년간 하반기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유 시장은 “민선6기 지난 2년은 ‘빚은 줄이고, 문제는 풀고, 희망은 열기’에 집중해 재정건전화와 오랜 현안들을 해결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의 2년은 현재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행복 더하기, 인천 주권시대 열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민선 6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부채 감축과 인천발 KTX 건설사업 착수를 꼽았다.

인천시의 총 부채는 2014년 13조 원대에서 올해 11조 원대로 줄었으며 시 본청 채무도 10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올해 인천시 국비 증가율은 17.6%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2천억 원에 불과하던 보통교부세는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4천억 원대 수준을 달성해 정부지원금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인천발 KTX는 올해 기본계획 용역비 70억원이 반영돼 시작됐으며 GTX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유 시장이 제시한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인 인천 주권시대 중 민생주권은 ‘인천형 복지모델’ 마련과 복지·문화·체육·환경 등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곳에 재정투입을 확대하는 것이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 국공립·인천형 어린이집 확대, 장애인 가정에 대한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이 우선될 예정이다.

교통주권은 인천발 KTX, 인천-서울간의 GTX, 7호선 청라 연장 등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촘촘히 연계된 인천중심의 철도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양주권은 2025년까지 2조 3천억원을 투입해 섬으로의 접근성과 도서민의 정주여건 등을 개선함으로써 168개의 보석 같은 섬의 가치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민생주권, 교통주권, 해양주권, 환경주권을 시의 핵심과제로 제시하고 인천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소통하면서 ‘가고싶은 인천, 살고싶은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

 

유정희 기자 tally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