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기술로 다시 태어난 ‘반 고흐’

2016.06.28 19:34:36 12면

반 고흐 인사이드:빛과 음악의 축제
VR·AR 등 첨단 IT기술 접목
2세대 미디어아트 결정체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가 제주도 중문단지 부영 호텔&리조트에서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는 전통 예술과 최신의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2세대 미디어아트의 결정체로, 반 고흐의 작품세계를 VR, AR, 프로젝션 맵핑 등 혁신적인 디지털기술로 완벽 구현했다.

벽면을 캔버스로 활용했던 2D개념의 전시와 달리 전시 공간 전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해 명작의 탄생 배경 및 역사 등의 스토리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전시로 구성된다.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기술을 접목시켜 반 고흐를 비롯한 세기의 예술가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는 듯한 신선한 문화 충격을 경험할 수 있으며 연출 및 영상, 음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2세대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일렉트로닉 장르의 앰비언트 사운드로 유명한 뮤지션 포틀래치(Potlatch)가 OST를 프로듀싱, 전시 공간별 컨셉에 맞는 배경음악 및 효과음으로 작품을 형상화해 고흐의 감정선, 내면세계, 작품 분위기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지성욱 미디어앤아트 대표는 “첫 투어 전시를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특구 제주도에서 진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전시를 통해 제주도 여행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입장료 성인1만2천원, 초중고생 1만원, 아동 8천원.(문의: 02-1522-1178, www.vangoghinside.com)/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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