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하늘도시 랜드마크 ‘씨사이드파크’ 오늘 개장

2016.06.30 20:12:14 7면

남쪽 해안도로변 184만㎡ 조성
산책로 등 주민들에 우선 개방

 

인천 영종 하늘도시의 랜드마크인 ‘씨사이드파크(Seaside-Park)’가 개장한다.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하늘도시 ‘씨사이드파크’를 7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 올 하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공원 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영종사업단이 지난 2013년 6월부터 영종하늘도시 남쪽 해안도로 일대 184만㎡에 조성한 씨사이드파크에서 우선 개방되는 공원시설은 주로 경관형 시설로 바다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이다.

‘씨사이드파크’는 구읍뱃터에 건축되고 있는 고층 호텔에서 푸른나래, 해찬나래 등 4개 지하차도와 시사이드 파크의 해안도로, 레일바이크, 광장, 폐염전으로 연결, 야간경관이 멋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정규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씨사이드 파크는 다른 공원과 달리 볼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해 영종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LH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수익시설에 대한 이용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힐링과 체험, 즐거움이 가득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