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충치·고등학생 시력 이상

2004.02.23 00:00:00

인천지역 초등학생은 충치, 고등학생은 시력에 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생 24만4천480명(남 12만8천608명,여 11만5천872명)을 대상으로 신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남학생의 52.3%와 여학생의 52.9%가 치아우식증(충치)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고교생 3만3천64명(남 1만7천202명, 여 1만5천86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남학생의 58.2%(1만8명), 여학생의 64.5%(10만277명)가 시력에 이상을 보였다.
중학생은 조사대상 10만8천466명(남 5만6천158명, 여 5만2천308명)가운데 남학생의 51.5%는 치아우식증, 45.1%는 시력문제가 노출됐다.
여학생은 57.6%가 시력, 55.8%는 충치 질환을 앓고 있다.
고도비만(극심한 비만)의 경우 초등학생은 0.8%에 불과했으나, 고등학생은 2.2%로 고학년이 될 수록 스트레스에 의한 비만 정도가 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도 전체 학생의 평균 1.5%(초등학생 1.3%, 중학생 1%, 고교생 2.4%)가 앓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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