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호매실고등학교는 15일 ‘꿈과 끼를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1·2학년을 대상으로 꿈을 주제로 한 ‘자기소개서쓰기대회’와 전·현직 아나운서 6명을 초청해 3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역량 강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직업체험’은 1·2학년을 대상으로 유명한 직업전문가 18명을 초청, 각 교실 및 특별실에서 실시해 진로체험에 직접 참여하고 작품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또한 모의법정에서 역할을 나눠 재판하기, 기상캐스터 동영상 촬영, 드론촬영, 단편영화제작, 의상제작, 뉴스진행, 댄스안무 제작 등을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체육관에서는 전체학생들이 ‘진로축제’를 열어 직업 체험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자신의 꿈과 끼에 대해 생각하도록 할 계획이다.
호매실고 관계자는 “‘직업체험보고서쓰기대회’를 통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사례를 정리하도록 해 일회성 체험이 아닌 학생의 미래 설계 및 진로 계발에 활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