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산동 도시디자인학교 ‘동네밝네계획단’ 운영

2016.07.27 19:53:45 10면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세류초 학생 24명 참가
‘도시르네상스’에 반영

수원시정연구원 도시디자인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팔달구 매산동 주민센터에서 세류초등학교(4~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도시디자인학교 ‘동네밝네계획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단은 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우리동네 디자인 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 아이들의 시선에서 보다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지도교사는 매산동 도시르네상스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와 설계사무소 등에서 경험을 쌓은 도시 전문가로 꾸려졌으며, 보조교사는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은 5일간 스스로 동네를 관찰하고 기록하며 도면과 모형을 제작해 안전지도를 작성해 나간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제안한 내용은 ‘매산동 도시르네상스’사업에도 반영된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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