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셀프주유소 소방 위법 6건 적발

2016.08.02 21:39:53 8면

광명소방서는 관내 셀프주유소들에 대한 소방검사를 실시한 결과 6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실시한 검사는 ▲셀프주유취급소 시설기준 적합 여부 ▲위험물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자격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검사결과 관내 셀프주유소 8곳 중 2곳에서 6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 이들 업소의 위법행위는 방화담 훼손, 가설건축물 축조, 위험물안전관리자 감시대 근무소홀 등이다.

이번 소방검사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라 셀프주유소가 유증기로 인한 화재위험이 높다는 판단하에 이뤄졌다.

김권운 소방서장은 “시민이 직접 차량에 주유하는 셀프주유취급소의 경우 작은 실수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며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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