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기업 애로청취 ‘잰걸음’

2016.08.18 19:12:27 10면

㈜동양잉크 임·직원들 격려
“행정적 아낌없이 지원” 약속

 

공재광 평택시장이 관내 기업체와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 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진위면 소재 ㈜동양잉크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잉크는 인쇄용잉크, 전자재료, 인쇄재료를 제조해 가공·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 1948년 설립돼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연매출은 950억원에 이른다.

현재 이 업체는 세교산업단지에 제2공장, 중국 지난시(濟南市)에 법인을 운영 중에 있다.

이날 공 시장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한국 PCB기술대상 장관상, 2015년 인쇄문화의 날 국무총리표창, 명문장수기업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친환경잉크개발을 통해 미래 인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친환경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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