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예비창업자의 종합적인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보육실’ 입주자 5명을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예비창업자나 3년 이내 창업한 시민으로 청년 창업자와 관내 거주 및 사업장 소지자는 우대한다.
대상은 유통분야, 웹, 앱 분야, 콘텐츠 분야, 소상공인 분야 창업자 및 예정자로 입주 후 2개월이 지나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간은 3개월이지만 사업진행 평가에 따라 3개월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입주자에겐 개인별로 테이블과 PC가 제공되며 센터 내 비치돼 있는 컬러프린터와 빔 프로젝터, 복사기 등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자기소개서, 창업아이템 개요서 등을 작성해 과천시창업지원센터, 상권활성화센터(그레이스호텔 602-1호)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운영위원회 최종 선정 순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개별 통지한다.
한편 과천시 창업보육실은 그레이스호텔 6층 과천시창업지원센터 및 상권활성화센터 내 마련돼 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