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표준 공시지가 20.8% 상승

2004.02.29 00:00:00

인천지역의 지난해 표준 공시지가가 2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월1일 기준으로 인천지역내 1만2천여 필지에 대한 표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20.74% 올랐으며, 이는 전국 평균 19.56%보다 1% 포인트 가량 높은 수준이다.
또 서울을 포함해 6대 광역시중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이다.
이는 녹지지역과 공업지역, 농림지역 등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으로분석됐다.
또 가장 비싼 땅은 부평구 부평동 212-69(LG텔레콤)로 ㎡당 1천만원이고, 가장 싼 곳은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산 105-1로 ㎡당 300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표준공시지가는 주민들에 대한 지가열람 및 시·군·구 토지평가위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30일 결정, 고시된다.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주는 내달 30일까지 건설교통부에 이의신청을 하면 재조사·평가를 받을 수 있다.
표준 공시지가는 조세와 부담금 부과 및 인천지역 53만5천113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 토지보상, 담보, 경매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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