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아파트 10만호 건설

2004.02.29 00:00:00

5만3천가구 아파트건설공사 발주키로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는 올해 10만가구의 아파트를 건설(사업승인)하고 5만3천가구의 아파트건설공사를 발주하기로 했다.
또 택지개발부문에서는 파주운정 등 10개지구에 대한 개발계획 승인을 추진하고 성남판교 등 12개지구는 실시계획 승인까지 받을 계획이다.
29일 주공에 따르면 아파트건설부문의 경우 전국적으로 총 10만가구의 아파트를 건설(사업승인)키로 했으며 이중 국민임대가 8만가구를 비롯해 공공임대 3천가구, 공공분양 1만7천가구이다.
주공은 당초 잠정계획안에서 아파트건설 규모를 8만5천가구로 잡았었으나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민임대물량을 늘려 이처럼 10만가구를 건설키로 했다.
또 아파트 건설공사 발주물량은 67개지구에 5만3천가구로 확정했으나 이중 국민임대 3만9천가구, 공공임대 2천700가구, 공공분양 1만900가구 등으로 국민임대아파트의 발주물량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공은 특히 상반기에만 2만6천여가구를 발주키로 했으며, 3월부터 아파트공사 발주를 본격화 하기로 했다.
택지개발부문에서는 파주운정을 비롯, 오산세교, 광명일직, 용인서천 등 10개지구 418만3천평에 대한 개발계획 승인을 추진하고 성남판교와 아산방배 등 12개지구 613만5천평에 대해서는 실시계획 승인까지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이들 지구는 모두 지구지정이 이루어졌으며 인허가 절차 등이 마무리 되는 대로 사업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공급부문에서는 72개지구에서 4만7천914가구를 공급키로 한 가운데 국민임대 2만7천가구, 공공임대 4천200가구, 공공분양 1천600가구 등이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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