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안은선씨, 324명 일자리 job아주다

2016.09.21 21:08:48 11면

8월 道 베스트 상담사 선정
도지사 표창·인증서 수여
구직자 상담 1900건 등 성과

 

광명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인 안은선(40·여·사진)씨가 경기도 선정 2016년 8월의 베스트 상담사로 선정됐다. 안씨는 이로써 도지사 표창과 함께 이달의 상담사 배지 및 인증서를 수여받는다.

21일 광명시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광명일자리센터에서 근무 중인 안씨는 그간 구직자 상담 1천900여건, 구직등록 400여건, 알선 1천여건과 324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밖에도 특성화고 진로상담 80여건, 동행면접 15회 12명 취업, 상설면접 34회 116명 취업 등 일자리 창출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고용안정 및 취업서비스 질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주위로부터 온화하고 너그러운 성품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

안은선씨는 “평소대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직업상담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구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이달의 베스트 상담사’는 일자리센터의 취업률 제고 등에 공적이 탁월한 직업상담사를 월 1∼2명 선발해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전파, 직업상담사의 사기진작과 일자리 알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