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공동주택 건설현장 간담회

2016.09.26 20:54:03 11면

평택시는 최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에서 활동 중인 류성묵 위원의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현재 시공 중인 32개 아파트 단지의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관련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품질검수우수사례 설명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 운영 및 관리 철저를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건설업체를 홍보하고, 공사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책 마련 등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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