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 한·중 전자상거래 활성화 모색

2016.10.23 20:13:19 7면

IPA, 워킹그룹 성과보고회

 

인천항만공사(IPA)는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전자상거래(e-커머스) 활성화 추세에 따라 지난 20일 ‘인천항만의 e-커머스(e-Commerce)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워킹그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항 e-커머스 워킹그룹은 앞서 지난 3월 한·중간 전자상거래 증가에 발맞춘 해상 물동량 증대방안을 수립된 것으로, 지난 8개월 동안 인천항 e커머스 모델 개발, 항만배후단지 내 최적 사업입지 검토, 카페리 운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활발한 논의를 펼쳐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한·중 전자상거래 물류모델, 전자상거래 화물의 해상운송 현황 및 촉진 방안과 인천항 e-커머스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이뤄졌다.

또 해상운송을 통한 전자상거래 화물 운송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양수산부와 관세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을 한·중 전자상거래 거점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면서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각종 물류개선 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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