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의 평생교육 전문가 발굴 모색

2016.11.03 20:14:39 15면

교원 자발적 프로그램 심화과정
평생교육학습관, 23일까지 운영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23일까지 도내 10개 지역 초·중등 교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교원 자발적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평생교육 전문가를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참여형 연수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앞서 상반기 31강좌에 참여한 초·중·고 720명 교원의 평생교육역량을 강화해 98%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이번 심화과정은 수원, 부천, 화성오산, 성남, 평택, 고양, 파주 등 도내 10개 지역에서 ▲새로운 세상으로의 여행 ▲드론을 날리다 ▲뇌교육 힐링으로 행복 만들기 ▲맞춤형 교사진로 컨설팅 ▲IT 융합기술 드론 파이터 ▲칠보공예기법을 활용한 브로우치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권우섭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심화과정 운영을 통해 교사들이 함께 배우며 행복한 평생학습을 실현하는 평생교육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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