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시, 7곳에 과태료 660만원 부과

2016.11.20 20:42:21 9면

여주시는 지난 9월 한달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0곳에 대해 점검한 결과 7곳을 적발,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남한강 수질보호를 위해 남한강 주변의 배출업소에 대해 방지시설 운영관리 실태, 일지 작성, 수질오염도 검사 등 적정관리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 변경신고 미이행 1곳,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6곳 등 7곳을 적발했으며 행정처분 및 6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내용 및 조치사항 등은 시 홈페이지(www.yeoju.go.kr)에 공개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에 대해 사후관리를 실시해 재발방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의 적정관리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을 제고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사후관리로 남한강 수질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김웅섭 기자 1282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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