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교통약자 이동차량 종사자 교육

2016.11.21 21:16:46 3면

서비스 향상·전문성 증대

경기도가 22~25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특별교통수단 운수종사자 교육’을 진행한다.

특별교통수단은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갖춘 차량으로 현재 도내 27개 시·군에서 557대가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도내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와 관리자 등 6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 향상 및 운수종사자의 전문성 증대를 위해 실시된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자립생활 ▲장애인별 특성이해(여성 장애인 등) 등을 배울 수 있다.

강승호 도 교통정책과장은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약자에 대한 배려에서 명확히 드러난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교통약자들을 위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yaonwoo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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