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8일까지 김장재료 원산지 표기 지도점검

2016.11.21 21:27:27 2면

경기도는 오는 22~28일 김장재료 ‘원산지 표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중국산 김장재료가 국내산으로 둔갑되는 것을 집중 살피게 된다.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의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 매장과 제조·가공업체, 판매장, 전통시장 등이다.

특히 배추, 고춧가루, 마늘 등 김장재료를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기나 표시기준·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나 혼동가능 표시 여부 ▲원산지가 표시된 영수증 혹은 거래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원산지 표기는 음식명 바로 옆이나 밑에 원료 농수산물명과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며 품목이 혼합된 경우에는 각각의 원산지가 모두 명시돼야 한다. 위반 사항 업소에는 현지지도 또는 확인서 징구, 형사고발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농식품 부정유통 신고는 전화(1588-8112)나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홈페이지(www.gg.go.kr/gg_special_cop)에서 가능하다./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yaonwoo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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