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이 25일 이천시 증포3지구에 공급할 ‘대원칸타빌’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2천300세대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 중인 증포3지구는 경강선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타 지역 이동이 편리해졌고, 성남-장호원간 도로도 2017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은 개발호재와 인구유입에도 불구,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77.5%에 이를 정도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이천 지역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84㎡ 346세대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알파룸 설계를 통한 프라이빗 공간 계획과 타입에 따라 현관창고 등 다양한 특화공간이 제공된다.
키즈스테이션, 중앙광장과 함께 이천 최초로 아쿠아놀이터가 설치 예정이며, 약 7천200㎡면적의 문화공원, 주변으로 총 5곳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차장 지하 배치로 지상에는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일반 주차공간보다 2.5m 가량 넓은 광폭주차장 비율이 87% 이상 적용되고, 태양광 가로등, 주차장과 세대LED 등 에너지 절약효과를 높였다.
㈜대원 관계자는 “다양한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인근 아파트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만큼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 역시 단기간 내 분양 완료로 지역 내 명품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에 위치한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